이에 따라 정부는 애초 26일로 예고했던 미복귀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 시행을 잠정 보류한 채 의료계와 대화의 끈을 이어가기로 하고 이날 국립대병원인 서울대병원을 주축으로 의료계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한 총리는 "최근 의료계의 여러 현안 때문에 국민, 환자분들의 많은 수가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며 "이해당사자들, 문제 해결할 수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은 콜롬비아의 보건의료 제도 개혁을 위한 멘토링에 나서며 향후 의료 협력 파트너로서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 및 미주개발은행(IDB)의 초청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정보의료원 등 국내 보건의료 관계기관과 함께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순천향대 천안병원의 경우 의대 교수 233명 중 40%가 사직서를 냈다고 한다. 서울대, 연세대 등 전국 40개 의대 교수들도 대부분 동참한다.
의대 교수들이 당장 의료 현장을 떠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외래진료, 수술, 입원 진료 근무 시간을 법정 근로시간인 주 52시간으로 줄인다. 의료 현장 혼란과 환자 불편이 더 커질 공산이 크다.
의대 교수들의 단체행동은 여러모로...
이번 만남은 한 총리가 15일 서울대병원에서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서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난 뒤 후속 모임의 성격이라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25일부터 사직서 제출을 하거나 예고하자, 정부도 의료계와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정부가 '의과대학 입학 정원 2000명 확대...
서울대병원은 교수 400여 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거나 제출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가톨릭대 의대 교수들은 26일 회의에서 사직서 제출 일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총 40개 의과대학에서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도 25일 "정부에 의한 입학 정원과 정원 배정의 철회가 없는 한 이번 위기는 해결될 수 없다"며 교수들의 자발적...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교신저자) 연구팀(1저자 이승재 인제의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은 25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선천성 난청 환아의 적절한 수술 시기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이즌 불명확했던 선천성 양측 심도 난청 환아의 적절한 인공와우 수술 시기 지침을 정립한 것으로, 치료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또 “어제(21일)저녁 복지부 관계자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적인 만남을 제안받았으나, 서울대 의대·병원 비대위에서는 만남에서 논의할 주제가 무엇인지 문자 메시지로 질의했고, 이후 추후 알려주겠다는 답신만 받았다”며 “그 밖에는 아무런 의견을 주고받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의대 교수들이 정부와 본격적으로 논의에 나서도 그 결과물이...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4일 오후 3시다. 벽제 서울시립승화원을 거쳐 부산추모공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한편 이우정 대표는 대학 졸업 후 10년간 명필름에 근무하며 영화 ‘YMCA야구단’(2002) ‘광식이 동생 광태’(2005) ‘작은 연못’(2010) ‘고지전’(2011) ‘쎄시봉’(2014) 등을 제작했다.
이후 우정필름을 설립하고...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비대위와 의견을 나눴다’라는 보건복지부(복지부)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밝혔다.
22일 오전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부는 그간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의대 교수 비대위원회, 전의교협 등과 접촉을 해왔고, 서울대 의대 비대위원장과는 어제도 의견을 나눈 바가...
광자 고문, 최정호 서강대학교 경영학 교수, 전선애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 학장을 재선임했다. 남은 사외이사 자리에는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김철호 전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장을 뽑았다.
이사 보수 한도는 이번에도 지난번과 동일하게 60억 원으로 책정됐다. 전기 이사 보수로는 한도액 60억 원 중 10억 원이 지급됐다. 주당 배당금은 5300원으로 결정됐다.
박 총괄조정관은 "그간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의대교수 비대위원회, 전의교협 등과 접촉을 해왔고, 서울대의대 비대위원장과는 전날에도 의견을 나눴다"며 "의과대학 비대위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에 조건 없이 대화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일부에서 사직서 제출을 압박하는 것에 대해서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전공의 대상 행정처분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22일 비대위는 “대학별 의대 정원 발표 이후 전공의에 대한 행정명령 유지를 유지한 채 대화에 응하지 않는 정부에 대해, 급작스러운 정책이 가져올 파장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라며 “전공의들에 대한 처벌 방침을 철회하고, 열린 자세로 대화에 토론에 나설 것”을...
윤 전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89학번으로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해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윤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서초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가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2021년 의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윤 후보는 성동 발전을 위한 10대 공약으로 △성수지구 TAMA(기술...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정부의 발표가 일방적이고 급진적이라서 의료개혁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못하며, 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전향적인 자세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21일 밝혔다.
비대위는 의대 정원 확대가 향후 10년 동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필수의료 공백의 대책이 되지 못한다고 내다봤다.
비대위는...
서울대(135명), 연세대(110명) 등 이른바 ‘인서울’보다 더 큰 의대 탄생이다. 지역의료 붕괴를 막겠다는 정책 주안점을 읽게 한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늙어가는 나라다.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로 대표되는 필수의료 공백은 심화하고 있다. 의료여건이 좋은 서울은 그나마 낫지만, 지역은 심각하다. 2013~2022년 제주·강원에서...
‘빅5’ 모두 나간다…의대 교수회 사직 결의 우후죽순
서울 소재 주요 대학병원 ‘빅5’ 교수들은 모두 사직을 결정했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18일 교수 총 3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사직서 일괄 제출을 안건으로 논의해 75%(283명)의 동의를 모았다. 이에 각 교수로부터 사직서를 취합해 25일에 일괄 제출하기로 합의했다.
연세대 의대 교수들도 같은 날...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34개 기관 검진센터에 공급하며 암 진단에 활용되고 있다.
암 수술 후 0.001%의 미세 잔존암을 탐지하는 ‘캔서디텍트’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재발 모니터링 제품이다. 최대 500개의 모니터링 변이를 추적 관찰해 암 재발 여부를 예측하면서 조기에 맞춤 의료가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대만 TSH와 협업해 올해...
서울대·연세대 의대 교수 비대위, 울산대 의대 교수 비대위는 25일 이후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으며 가톨릭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14일 총회를 열고 자발적인 사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성균관대 의대 교수 비대위도 긴급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사직서를 취합해 일괄 제출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의료계와 정부간 강대강 대치는 지속하고 있다. 이른바 빅5라 불리는 서울대병원, 울산대 의대(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 의대(서울성모병원), 성균관대 의대(삼성서울병원), 연세대 의대(세브란스병원) 등 소속 교수들은 모두 집단 사직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들은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25일 일괄 사직서를 제출할 계획이다.